미국 보스턴에 본사, 연매출 1조원...기업가치 6조원의 신화창조[권병창 기자] 글로벌 토탈 채용 플랫폼,G-P(Globalization Partners)사의 밥 캐힐(Bob Cahill) 글로벌 CEO와 찰스 퍼거슨(Charles Ferguson) 아태지역 총괄은 국내 시장공략을 위해 '미디어 Day'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화제의 G-P는 18일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의 고즈넉한 미쉬매쉬 레스토랑에서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와 조직규모를 총망라해 급부상한 가운데 로켓 성장의 신화창조를 일궈냈다.2022년 4월 신임
[권병창 기자] 가을향 짙어가는 노란 물결로 남산 자락의 용산 후암골을 장식했다.막바지 늦가을을 지나 초겨울 '소설'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산자락과 거리에는 붉은 단풍과 노란 물결로 풍경을 수놓았다.빗줄기가 멎은 13일 오후 휴일에는 다소 쌀쌀한 기온이 감돌며, 거리에는 낙엽과 노랑 은행잎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묻어났다.을씨년스런 날씨로 인해 주춤하는 몸놀림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 쾌적한 산림과 상쾌한 가을 공기를 만끽해 보길 권유한다.
[엄평웅 기자] 태양-지구-달 라인의 우주 천상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완전히 가려지는 세기의 우주 쇼, 개기월식(月蝕)이 카메라 앵글에 포착됐다.8일 개기월식 천문현상 예보개기월식 최대식 시각 8일 오후 7시 59분한국천문연구원은 8일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다.이번 월식은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부분식부터 관측 가능했다.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부분식은 이날 오후 6시 8분 48초에 시작됐다.이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
“설교에 크게 도움”… 주변 목회자들에게 추천도[호승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25명의 국내 목회자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교단인 장로교 소속 목회자와의 교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신천지예수교회는 목회자 교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MOU 체결 125명 목회자들 가운데 장로교 소속이 87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순복음 4%(5명), 침례교가 3.2%(4명)로 뒤를 이었다.이밖에도 성결교, 감리교, 오순
[경주=권병창 기자/사진=손진석(비즈월드) 기자] 조선 후기의 학자 추사 김정희(1786~1856)선생의 세한도(歲寒圖)가 돌속의 문양으로 재현, 호사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는 선비가 그린 문인화의 대표작으로 인정받아 지난 74년 12월 31일 대한민국 국보 제180호로 지정됐다.김정희는 1840년 윤상도의 옥사에 연루돼 지위와 권력을 박탈당하고 제주도로 유배를 가게 된다.김정희는 유배지에서 사제간의 의리를 잊지 않고 두 번씩이나 북경에서 귀한 책을 구해다 준 제자 역관 이상적에게 1844년 답례로 세한도를
[문무대왕릉(경주)=권병창 기자] 1년 365일 가운데 10여 일도 채 안 되는 오메가 일출이 카메라 앵글에 포착됐다.4일 오전 6시 47분께 여명이 동틀무렵 1만 8천 야드의 수평선은 검붉은 수박빛으로 물들인지 3초 남짓 뒤로 행운의 오메가 태양이 손짓한다.사계절 관광객의 발길로 줄을 잇는 경주시 봉길리에 위치한 문무대왕릉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날, 양북면 바닷가는 새해 첫 일출 맞이로 당시 구름인파를 이뤘다.이 곳은 삼국통일을 완성한 신라 제30대 문무왕(661~681재위)을 장사지낸 곳으로 구전된다.바닷가에서
[日,사세보(일본)=허명숙 기자] 목가적인 일본 열도의 서쪽 끝지점인 쿠주쿠시마(九十九島)는 기이한 리아스식 해안과 208개 섬으로 구성된 보석같은 명승지로 손꼽힌다.'아흔아홉'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의미속에 나가사키현은 구로시마, 다카시마, 마에지마, 투도마리 섬 등 크게 네 개의 섬으로 나뉜다.현지의 모든 섬은 이미 지난 1955년도 사이카이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천혜의 생태계 보고(寶庫)로 널리 회자된다.해안선의 81.5%를 차지한 288.5km는 자연 해안으로 보존된데다 아름다운 풍경이 수채화처럼 펼쳐진다.일본은 인구
파주, 9월 26일부로 조정대상지역 전면해제…부동산 시장 기대 높아져GTX-A 운정역(예정),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서울로 연결된 광역교통단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인접…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11월 7일 특별공급, 11월 8일 1순위 청약, 규제 해제로 부담 낮아[권병창 기자] 신화창조를 일궈낸 시티건설은 28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A49블록에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을 개관, 고객맞이에 나섰다.조정대상지역 해제로 부동산 시장 전환점을 맞이한 파주시에서 분양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물량 많아 내집마련 찬스분양가상한제 프리미엄과 강남 잇는 GTX-A 노선 조기개통 추진에 운정신도시 가치 재조명[권병창 기자] SM동아건설산업과 SM삼환기업은 24일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리버’ 특별공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GTX 호재까지 대기해 미래가치도 높은 아파트다.특히 최근 파주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청약 문턱도 크게 낮아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특별공급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어린이대공원=허명숙 기자] 자라나는 꿈나무의 산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해 온 어린이대공원에는 붉은 가을단풍과 노래하는 분수대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시선을 사로잡는 '노래하는 분수대'는 20~40여m 높이까지 물줄기를 뿜어내며, 공원을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은 연신 탄성을 자아낸다.
[권병창 기자] 성락교회를 개척한 김기동 원로감독이 22일 별세했다.성락교회 장례위원회는 김 목사가 이날 저녁 7시 소천했다고 밝혔다. 항년 85세.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특1호실)에 마련되며, 장례는 성락교회 교회장으로 진행된다.24일 오후 2시 입관예배와 25일 오전 9시 30분 발인환송예배 모두 성락교회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 대성전에서 있을 예정이다.발인예배 설교는 한기총 명회회장이신 오관석 목사(하늘비젼교회 원로목사)가 맡는다.장지는 ‘성경으로 환언하자’라는 고인의 목회 철학이 담긴 삼봉리 베뢰아아카데미하
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브랜드 대단지 상종가 예고성동IC·산단IC 통해 서울 출퇴근 편리…GTX-A노선 운정역(예정) 교통 호재특별공급 이달 24일 1순위, 25일 청약 접수…중도금 전액 무이자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1,057가구 규모[파주=권병창 기자] DL건설은 최근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868-6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햇살마을,서양식 '글램핑(glamping)의 성지' 표방대자연 오감으로 느끼는 감성체험, 사계절 즐겨[자작나무숲(인제)=권병창 기자] 생물자원의 보고(寶庫), 한반도 제일의 울창한 원시림이 자생하며, 맑고 푸른 물이 보존된 국내 으뜸의 청정지역.하늘내린 인제군의 랜드마크로 연중 탐방객이 끊이지 않는 강원 제1경은 아름다운 자연과 후덕한 인심이 속삭이는 곳으로 손꼽힌다.소양강과 방태산, 점봉산을 중심으로 아름드리 금강소나무와 청정한 물을 테마로 대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감성체험마저 즐비하다.지근거리 남면 남전1리의 수몰 실향민촌인 햇
[두물머리(양평)=권병창 기자]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부터 흘러내리는 전장 325km 북한강 물줄기와 백두대간의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394km의 남한강 물줄기가 합류한다.양대 강은 이곳 한강에서 합수돼 한반도의 서쪽 서해바다로 도도하게 흐르고 있다.팔당댐이 건설되면서 거대한 호수로 탈바꿈된 두물머리는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채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향토문화재로 보호되는 아름드리 느티나무는 수령 400년에 수고 26m, 흉고둘레 8.4m로 그 위용을 드러낸다.현지 양
[한강=권병창 기자] 결실의 계절, 10월의 가을밤이 무르익어가는 8일 초저녁 1천만 서울시민의 쉼터, 한강수변은 다이나믹한 불꽃 향연으로 밤하늘을 수놓았다.이날 7시 2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여의나루 상공을 도화지삼아 펼친 불꽃놀이는 화려하고 다양한 형상을 그려내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서울시민의 1/10이 찾은 한강의 여의나루와 용산강변은 100만 여명이 낮시간부터 목좋은 명당(?)자리를 물색하는 등 구름인파를 방불케 했다.3년 남짓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삶의 가치마저 반감시킨 그동안 100만 시민은 모처럼의 힐링기회와 눈
“계시록대로 이뤄진 실상 간증, 확인하고 하나 되자”[호승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진솔한 신앙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뤄가자"고 목회자들을 향해 호소했다.이 총회장은 지난 1일 ‘내가 보고 들은 계시록’이란 제목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예언대로 이뤄진 실상의 목격담을 설명하며 성경을 통해 확인해줄 것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이 총회장은 지난달 28일 수장절 온라인 세미나에 이어 이날도 "초림 때 뿌린 씨를 추수하고 12지파를 완성한다는 예언을
[권병창 기자] '빈자(貧者)의 등불' 사단법인 누가선교회(대표이사 김성만 목사) 누가치과 롯데호텔 본점치과 확장예배가 서울 중구 소공동 1번지 롯데호텔 6층에서 경건하게 열렸다.29일 오전 1부 예배에서는 김성만 목사의 인도로 이종득 장로(국제선교회 대표회장)가 대표기도, 박춘희 권사(누가선교회 법인이사)가 성경봉독, 누가신학대학원 원우찬양단이 특송했다.말씀선포는 정일웅 목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누가선교회 이사)는 마태복음 25장 14-30절 ‘달란트 비유가 주는 교훈’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또한 “대부분 경제 위기에 처한 때
“모세 때와 다른 오늘날의 수장절 의미 반드시 알아야”[호승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28일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오늘날의 수장절 의미를 깨달아 성경에 약속한 천국의 참 뜻을 알고 함께 참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이 총회장은 이날 신천지예수교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수장절의 참 의미’에서 예수님이 초림 때 뿌린 씨를 재림 때인 오늘날 추수하고 인 쳐 12지파를 창조하는 수장절의 참 의미를 상세하게 설명했다.그간 세미나에서 밝힌 것처럼 이 총회장은 이날도 서두에 ‘직접
[코엑스(서울)=권병창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 주최 주관 '2022 SITM & SITMMT 개막식이 성황리 열린 가운데 재단 직원들이 미니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서울시 코엑스 아셈볼룸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오세훈서울시장,김현기서울시의회 의장, 길기연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경배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은 18일 서울역 실내급식장내 '따스한 채움터'를 방문, 배식봉사에 참여했다.이날 서울역에서는 서울시 중심으로 분포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동대문 쪽방촌 소외계층, 서울역 노숙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참가자는 이해숙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 원장을 비롯한 이영숙 사무국장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 배식으로 따뜻한 밥과 찬을 나누는 도움의 손길을 나눈 소중한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한옥순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여러 사정으로 식사조차 걱정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