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시의원,“시와 구청이 강력한 대안마련 해야”[윤종대 기자] 156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 현장인 해밀톤호텔이 2013년이래 위반건축물로 적발돼 징수된 이행강제금은 총 5억여 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의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서울시 주택정책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건축물 허가권자인 구청장은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건축물을 적발하면 사전통지 후 1·2차 시정명령을 하며, 시정명령에 대한 불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와 고발조치를 동시에 하고 있다
[속보] 이태원 참사 관련 오세훈·김광호·박희영 7일 국회 출석
[국회=권병창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김 의장은 합동분향소에 헌화하고 묵념한 뒤 조문록에 "가슴 아프고 미안합니다.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다.이날 조문에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 이신우 국회입법조사처장 직무대리, 조경호 정무수석비서관,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스토킹 피해자 지원시설 설치·운영, 실태조사 및 예방교육 내용 담은 ‘스토킹 피해자 보호법 제정안’스토킹 피해자 보호명령제도 도입, 잠정조치 기간 연장하는 ‘스토킹 처벌법 개정안’ 등 2건 대표발의[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여주·양평,사진)은 스토킹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보장을 골자로 ‘스토킹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처벌법)’은 지난해
‘2022 서울시 발달장애인사생대회’ 개최[윤종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와 김기정 외 작가 200인 및 서울시 발달장애인사생대회 수상자 40명은 각각 전시와 전시를 서울특별시의회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전시 기간은 제3회 한성백제라움대전 ‘역사를 담다’전은 2일부터 11일까지이며 ‘2022 서울시 발달장애인사생대회’는 이달 23~30일까지 열린다.전시 장소는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1층 중앙홀 갤러리에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개최1일부터 12월 22일까지 52일간 일정 행정사무 감사 및 예산안 처리제315회 정례회 개회식 앞서 이태원 사고 피해자 애도의 시간 가져김 의장, 희생자와 유가족 위로하며, 힘들땐 공공에 손 내밀어 주시길 당부"이태원 사고로 외국인 희생자 가족들도 상심 없도록 조치하고 지원해야"[윤종대 기자/사진=권병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52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정례회를 개최하여 행정사무감사,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과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
[권병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의원 일동은 30일 성명을 통해 "(이태원 압사참사로 인한 151명)희생자들의 명복을 기리고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이날 김현기 의장과 소속 의원들은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함께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의원들은 이태원에서 29일 밤 발생한 사고로 희생된 시민들의 명복을 빌며, 비탄에 잠긴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했다.또한 부상 당한 분들이 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하며, 서울시민의 생명 보호는 서울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이에 서울시의회는 최우선
[국회=권병창 기자]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로 초유의 151명이 희생된 가운데 30일 오전 국회는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리는 조기(弔旗)를 게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는 등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없이 곧바로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았다.윤 대통령은 이어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 설치된 사고수습본부를 찾아 대책회의를 주재했다.윤 대통령은 특히, 모든 정부부처와 관공서에 즉각적인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고 대변인실은 전했다.조기는 깃면의 세로 사이즈로 내려 달아
[속보] 정의당 신임 대표에 이정미 전의원 선출
[포천=엄평웅 기자]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는 26일 포천시 소재 한화리조트 회의실에서 제10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제100차 정례회의 상정안건 및 처리결과, 활동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안건을 심의했다.이날 정례회에서는 △전반기 임원(부회장) 선출의 건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의 건 △차기(10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이 상정돼 의결됐으며, 부회장으로는 동두천시 김승호의
북측 고 이대준씨 월북자 아닌 침입자로 표현…희생자 월북 육성 감청 내용 없다”[국회=권병창 기자]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이 27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윤석열정부의 주장을 반박한 기자회견을 ‘재반박’하는 내용을 밝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은 2020년 9월 21일 고 이대준씨 실종 이후 사흘만인 25일에 북한 측이 우리나라에 보낸 통지문 내용에
[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의 소병훈 김승남 서삼석 의원 등 11인은 '해경의 입장번복과 감사원 발표의 진상규명'을 골자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27일 오전 이들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어 민주당의 이재명 당대표와 노영민 전비서실장, 박지원-서훈 전국정원장 등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사건' 관련, 의원회관 306호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기술적으로 첩보삭제 가능하나 사실상 복구 불가능"[국정원=권병창 기자] 국회 정보위 피감기관인 국가정보원 국감에서 국정원 관계자는 "메인 서버에 저장된 '첩보 삭제'는 기술적으로 가능하나 삭제시 사실상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그는 "정당한 이유없이 삭제하는 것은 위법행위로서 원장이 이를 지시하는 것 또한 위법하며, 박지원 전 원장 재임기간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전례가 없었다."고 전했다.관계자는 이어 "국정원 직원은 물론 원장 역시 '공공기록물 보존의무'에 따라 첩보 및 첩보분석 보고서를 '임의'로 삭제할 수는 없다."고 강조
[국회=윤종대 기자]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원장 김영식,구미시을 국회의원)은 26일 국회 본관에서 중앙연수원 부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중앙연수원 부원장은 현역인 이주환·황보승희 국회의원과 윤희숙 전 국회의원을 비롯 김근식·김민전·심교언·허향진 교수,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이창석 한국국방외교협회 차세대청년리더십포럼 회장, 곽관용 당협위원장, 김소양 전 시울시의원, 박채아 경북도의원, 김태욱 전 에어스메디컬 인공지능 연구팀 연구원과, 전문성을 위한 외부인사 김예림 변호사, 박용후 우아한형제들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양준모·정
이광재 사무총장, 전시해설 서비스 제공으로 규제프리 국회, 스마트한 문화국회 구현”[국회=권병창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은 26 오후 자율주행 기반의 지능형 큐레이팅봇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능형 큐레이팅봇은 전시실 해설과 시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국회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국회와 민주주의, 국회 100년 역사, 국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할 예정이다.국회사무처는 국회박물관에 지능형 큐레이
[국정원=권병창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위원장 조해진)는 피감기관 국정원에서 1차 브리핑을 통해 "조상준 기조실장의 사임(면직)은 '일신상의 사유'와 서해 공무원의 피격 당시 국정원은 SI를 통해 '월북'이란 단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26일 국정원 국감에서 여당 간사인 유상범(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의원과 야당 간사인 윤건영(더불어민주당,서울 구로구을)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특히, 국정원의 조상준 기조실장은 국감 하루 전에 전격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며 추가적인 면직 설명은 없었다고 밝혔다.국정원 관
재난의 법적 성격에 따라 지원금 달라지는 재난기부금 제도 개선방안 논의이성만 의원, ”재난의 종류가 다르다는 이유로 재난기부금 차별은 불합리“[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의 이성만 의원(부평갑)이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재난기부금 제도 개선’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성만·이채익 의원이 주최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안전연구소 등이 함께 한 이번 간담회는 재난 피해가 발생해도 재난의 법적 성격에 따라 국민 성금 지원액이 수십 배까지 차이 나는 현실을 되짚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권병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25일 오전 '물문화, 사람 그리고 수변감성도시'를 주제로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이 주최한 '워터 서울 2022'국제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도심 속 하천을 시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시키자고 제안했다.이날 컨퍼런스 축사에 나선 송 위원장은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하천은 도시 속 쉼터 공간으로써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이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과 유튜브로 시청하고 계신 모든 시민분들이 함께 고
‘듣고 행하다’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 전략’ 논의[윤종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24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 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송경택 의원이 주관한 본 행사는 송 의원이 기획하고 있는 ‘듣고 행하다’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첫 토론회로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서울시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문성호
[국회=권병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고 역설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우리 정부는 재정 건전화를 추진하면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추경안도 국회의 초당적 협력으로 무사히 확정 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특히, "정부가 치열한 고민 끝에 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