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30초 동영상 생동감 더한 시각적 효과 눈길

국정원의 재편성 동영상 캡처
국정원의 재편성 동영상 캡처

[권병창 기자/사진=국정원 캡처] “우리는 陰地에서 일하고 陽地를 指向한다”

국가정보원은 기존의 홈페이지의 레이아웃을 새롭게 단장하며, 국민의 신뢰받는 정보기관으로 제2의 변신을 예고했다.

국정원은 다이나믹한 소재의 3분 30초 남짓 소요되는 자막 방송을 통해 “드러냄 없이 묵묵히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생동감을 가미한 시각적 효과를 더한채, “보이지 않는 애국의 최전선에서 소리 없이, 두려움 없이, 흔들림 없이 안보를 지키겠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이어 “개인의 명예를 내세우지 않고,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며, 소임을 다하기 위해 도전과 위험, 역경과 희생을 기꺼이 감수하겠다.”고 언급 했다.

국정원 홈페이지 동영상 부문 캡처
국정원 홈페이지 동영상 부문 캡처

“대한민국의 영광과 발전을 최고의 명예로 삼겠다”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빛나는 영광과 발전이 우리가 일하는 의미이자 지켜야 할 명예”라는 자긍심을 고취했다.

게다가 최고의 정보역량으로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보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을 위해 국정원은 23일부터 24일 오전 1시까지 홈페이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스템 점검이 진행중이다.

시스템 점검 일시는 23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인 24일 오전 1시까지로 게시, 공지했다.

국정원은 간결하고 강력한 메시지의 자막 처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정보기관의 미래 가치를 담아냈다.

국가정보원의 도형 상표와 로고
국가정보원의 도형 상표와 로고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가정의 행복도 여행의 즐거움도 한끼의 따뜻함도 당연한 일상이란 없습니다.

누군가 지키지 않는다면 일상은 당연히 돌아오지 않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드러냄 없이 묵묵히 헌신하고 있습니다."라는 자막 알림이 간결하고 명료함을 더했다.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국정원은 질곡속에 핀 방초인양, 오욕으로 점철된 과거사를 과감하게 떨치고 지난 1961년 '중앙정보부' 이름으로 창설한다.

1981년 국가안전기획부 개칭에 이어 1988년 '88서울올림픽 대회' 개최 지원, 1999 국가정보원 출범, 2004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개소, 2007년 아프간 피랍 국민 구출,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안전활동 전개, 2011 '지하당 왕재산 간첩사건' 수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 활동, 2022 원훈 복원 등 괄목할만한 세기의 역사를 기록했다.

주요 사안은 북한정보-North Korea Intelligence 해외정보 Foreign Intelligence, 간첩 Secret Agent, 대테러 Counter terrorism, 국제범죄 Transnational Crime 방첩·스파이 Counter intelligenceㆍindustrial spy, 사이버안보 Cybersecurity를 포함했다.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에서나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헌신하겠습니다"

국정원의 홈페이지 켑처
국정원의 홈페이지 켑처

국정원의 홍보 동영상은 후미로 접어들며 대한민국 최고 정보기관으로 국가의 안전과 이익을 저해하는 모든 위험 요소에 맞서 자유민주주의 체계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뒷받침 해왔다고 자평했다.

국정원은 나아가 북한 및 해외정보 수집분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첩과 연계 세력을 색출하고 테러와 마약, 위조지폐 등 국제범죄를 차단하는 한편 산업스파이의 외국 정보 활동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 공격으로 부터 국가 주요 전산망을 보호하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정원은 끝으로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에서나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헌신하겠다고 부연했다.

국정원은 이밖에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보기관으로써 세계 속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오직 국가를 지키는 사명감을 거듭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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